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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2분 거리)

바다를 보고 배변산으로 들어가면 바닷가 산이란게 믿어지지 않으리만치 첩첩산중이어서 마치 다른 지역에 온듯 합니다. 대표적인 등산체험코스는 변산면에서 내변산쪽으로 향하다 남녀치를 들며리로 삼아 쌍선봉을 올라 15분여를 걸으면 월명함에 이르게 됩니다. 명암에서 낙조대는 지척의 거리, 낙조대에서 봉래구곡쪽으로 내리섰다가 다시 선녀탕과 분옥담을 돌아 바윗길로 오르면 천년바위 너머로 쏟아져 내리는 직소폭포를 만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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