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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앞계곡 산채로가 있으며, 물소리길이라 불립니다. 

양평물소리길은 제주 올래길과 자매의길로 제5구간 용문역~용문산[용문사]까지 10KM이며, 

그중간에 애화몽펜션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애화몽 전경에 보이는 산은 곰산이라 불리우며, 왕복90분[쉬는시간포함110분]

코스로 중간 난이도에 좋은등산로입니다.

 

용문역 후문을 출발점으로 하는 이 길은 흑천을 따라 포장길을 걷다보면 마을길로 들어섭니다.

 

물소리길 근접한 곳에 세심정이 있는데 덕촌리 퇴촌마을 입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정자입니다. 이 정자는 조욱선생이 은거하며 제자들에게 도학을 강론하던 곳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이 스승의 뜻을 기려 세심정을 건립하였습니다.

 

덕촌리 마을을 지나 숲길을 걷다보면 용문사에 이릅니다. 용문산 관광지 내에는 역사와 민속, 의향의 고장인 양평인물 소개와 양평이 추구하는 친환경농업에 대해 소개하는 친환경농업박물관이 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오르는 길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양쪽에 즐비하게 서서 오는 이를 반깁니다.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싶은 유혹을 뒤로하고 걷다보면 천년을 살아온 아름다운 은행나무가 숭고미를 보여주며 양평의 역사를 증언합니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이곳 관광지 내에서 매년 5월초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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